메끼골드의 드리프트 RC

요즘 FR-D를 신경쓰여서 계속 만지고 있는데요, 과연 지금 기어비와 모터 턴수가 맞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현재의 6.5턴 모터, 10.5턴 모터, 13.5턴 모터 이렇게 모터 3종과 A,D 기어 테스트용 16T,17T,18T,21T, C,D 기어 테스트용 35T,38T,40T 기어를 준비하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3.5턴 모터에서 A18T, B38T, C38T, D18T 기어를 사용한 FDR 14.86 에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테스트한 서킷의 코스 레이아웃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6.5턴 모터의 FDR 20.8 상태와 13.5턴 모터의 FDR 14.86 상태에서 랩타임의 차이는 없었으나, 경쾌한 느낌의 차이가 있었어서 13.5턴의 FDR 14.86으로..

켄브로씨가 서포트를 사용하여 셋팅하던 하이 포지션의 어퍼암 셋팅을 위한 부품이 제품화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High Upper Extension for GX Knuckle 이란 이름의 제품인데, 해외 예약사이트에서 예약분이 매진되는 모습이 보여 부랴부랴 구입했습니다. 저는 이미 Kondo Custom GX 너클을 사용중이어서 윗면에 고정하는 익스텐션 부분만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랩업에서 추천하는 스크럽 반경이 큰 설정 중애서 킹핀앵글 1.5도로 적용했습니다. 변경된 모습입니다. 너클 아래쪽에는 아래 제품(YA-0632 Steel Screw Shaft)을 스톱퍼로 꼽았습니다. 사실 FRD는 서스펜션 암부분을 사용자가 임의로 조합하여 조립하는 방식이다보니 제가 조립해둔 어퍼암에 좀 문제가..

사용중인 미쉐린 4계절 타이어의 교체 시기가 지나서 그립도 떨어지고, 마모에 의한(?) 둥둥둥 소음도 발생하고 있어 오늘 집 앞의 타이어뱅크에 방문하여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라니...ㄷㄷㄷ) 새로 교체한 타이어는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올웨더(Michelin CrossClimate 2 All-weather) 타이어 입니다. 4계절 타이어보다 눈길과 빗길 성능이 뛰어나고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우수하여 그냥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 K7 1세대 모델에는 245/45/R18 사이즈가 사용됩니다.  트레드는 V자형 입니다.(개인적인 패턴 취향은 금호에서 새로나온 올웨더 타이어가 더 이뻤으나 타이어뱅크에서는 아직(?) 금호 올웨더 타이어를 ..

분해하여 블랙 아노다이징을 의뢰했던 부품들이 도착하여 FR-D의 블랙 컬러 체인지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노다이징을 맡기는건 처음이다보니 몇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표면처리 작업을 제외하고 진행해서인지 예전에 슈구와 쓰레드락을 살짝 발랐던 부분의 아노다이징이 깔끔하게 이뤄지지 않은 곳이 있고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 양 끝에 꼽혀 있는 철핀이 녹아버렸는데... 오히려 전부 녹았으면 새로 꼽으면 되겠는데 녹다 말고 속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가진 공구로 빼기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는 실버 컬러의 다른 샤프트를 임시로 꼽았습니다. (같이 진행한 지인이 카본봉으로 카본 버전의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제작해주기로 해서 나중에 교체 예정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 별게 없어..

Wrap-Up Next FR-D v2.0을 레드 버전을 구입해서 앞쪽에는 아직 레드 파츠들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뒤쪽은 이것저것 교체하여 거의 블랙으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앞쪽에 남아있는 레드 부분을 모두 블랙으로 변경하려고 몇번 생각만 하고 말았었는데, 같이 알씨하는 지인이 자기꺼 작업하는데 같이 진행하자고 하여 이번에 실천에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 분해 전 재조립을 위한 기록용으로 각 부에 사용된 스페이서와 고정 포인트 들의 기록용 사진을 남기고~ 분해 후에도 나중 조립을 위해 각 부에 사용된 파츠들을 순서대로 정렬하고 사진 기록을 남깁니다~ 블랙으로 아노다이징 맡길 부품들은 눈에 보이는 기름때와 먼지 정도만 닦아서 작업 보냅니다. MST에서 4구용 와이어 클램프를 계속 생산해주면 블랙컬러로..

PS5 VR2 두 번째 영상은 아름다운 뉘르부르크링 서킷 입니다~ 고저차가 심한 재미있는 긴 코스를 달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중간 중간 코너에서 드리프트로 주행하면서 한바퀴 도는 영상입니다. 즐감해주세요. 코스가 길어서 드리프트 부분들을 유투브 영상에 쳅터로 추가해놨습니다~

며칠 연습하니 좀 되는거 같아서 리플레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그란투리스모 드리프트 초보라 D1 경기처럼 쭉 쭉 밀고 가진 못하지만, 이제 감은 좀 익힌 것 같습니다. ^^ 그런데 VR화면을 캡처하면 화면이 좀 많이 흔들리게 나오네요. 영상 편집 툴에서 흔들림 방지를 하면 화면이 많이 잘려나가서 일단 흔들리는 그대로 만들었습니다.ㅎㅎ 즐감해주세요.

요즘에는 집에서 페인트 냄새 풍기는 것도 싫고 마스킹도 귀찮아서 도색은 직접 하지 않고 레이디캔(Ladycan)에 의뢰하고 있습니다. ^^ 의뢰 전 식기세정제로 내부의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 네임펜으로 창틀 등의 가이드를 그린 모습입니다. 의뢰하고 시간이 좀 지나 제 차례가 되어 컷팅 및 마스킹이 완료된 화면이 공유되었습니다. 이후 도색이 완료되어 LED 작업 전에 디테일 작업을 위해 바디를 찾아왔습니다. PS-16 Metalic Blue > PS-30 Brilliant Blue > PS-1 White > PS-5 Black 순서로 도색되어서 Metalic Blue에 Silver 백킹한 컬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 (실내 조명에서는 짙은 블루 컬러로 보이네요~) 마스킹을 제거..

모로토우 도료를 사용한 다크 그레이 컬러의 체이서 바디 도료가 군데 군데 떨어지고 있어 새로 어느 바디를 만들까 고민하던 중 지금은 온라인샵 기준으로 전세계에 재고가 1~2개 남은 레어 바디인 Pandora RC PAB-2105 Honda NSX 바디를 지인에게 좋은 조건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 사진입니다. 이 외에도 A4만한 마스킹용 테이프가 들어 있었습니다. 판도라RC 카탈로그의 사진만 보고는 NSX를 너무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리어 오버행이 살짝 짧은 느낌이긴 하지만, 제대로 NSX처럼 생겼습니다. ^^ (예전 판도라 바디의 사진작가는 혼나야 겠습니다.) 리트렉터블 라이트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 헤드라이트 버킷은 없어도 됐는데, 사이드 ..

사무실과 집에서 모두 아이맥을 사용중이다보니 가끔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말정산 등 한국 정부의 사이트 대부분이 맥에서도 잘 동작하지만, 아직도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가 있더군요. 아주 가끔 사용하는데 부트캠프로 하드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에전에는 맥에서 윈도우 화면으로 동작하는 Parallels를 주로 사용했었지만, 이번에는 비슷하게 동작하지만 Parallels 보다 저렴한 가격의 UTM Virtual Machines 앱을 사용해봤습니다. UTM Virtual Machines 앱은 맥 앱 스토어에서 간단히 구입과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UTM Virtual Machines의 오피셜 사이트 입니다. UTM Securely run operating syst..

아이패드용으로 구입한 B.O.W HB318 터치패드가 있는 3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님이 자기 아이패드에 쓴다고 가져가서이번에는 같은 브랜드 제품이면서 터치패드가 없는 좀 더 작은 버전 HB066 제품으로 구입해봤습니다. 패키지 모습입니다. (박스 조립 실수로 인해 벌어진 왼쪽 부분에 테이핑을 해놨네요...ㅎㅎㅎ)  제품 구성은 TPU 재질의 스탠드겸 케이스와 본체, USB-C 충전 케이블, 설명서, 보증서(?) 입니다.제품 구입 사이트에는 충전포트가 Micro 5pin USB였는데, USB-C로 개선된 제품이 배송되었습니다.  자석 고정 방식의 TPU 재질 케이스는 펼쳐서 키보드를 꺼내고 접으면 핸드폰 거치대로 사용됩니다. 키보드 본체의 외관 모습입니다. 바디는 모두 알루미늄 입니다.  펼쳐지는..

드리프트 패키지 RWD 버전에 디라이크 RDS 기어와 헤비 디프 컵의 조합을 사용중이었는데 (아래 사진) 아무래도 무거운 액슬을 돌리려니 반응이 느려지는 느낌이라서 기어 디프로 변경했습니다. 기어 디프는 오일 없이 Exceed High Protection Joint Grease만 도포하고 조립했습니다. (기어 디프의 컵이 볼 디프보다 폭이 좀 좁아서 본이 아슬 아슬하게 걸리지만, 주행에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 그리고 가벼워진 리어 웨이트를 보완하기 위해 리어 디퓨저에 웨이트 60g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리어 허브를 드리프트 패키지 Type-B/D-MAX용으로 변경 후 브레이크 캘리퍼를 못 달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공하여 장착했습니다. 캘리퍼에서 리어업라이트에 껴지던 부분은 니퍼로 대충 잘라내..

아이패드 미니에 같이 사용하려고 접이식 키보드를 보던 중 B.O.W 3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이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오래전에 출시한 좀 더 작은 사이즈의 3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HB066 제품도 같이 고려했으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터치패드 기능도 있는 HB318 쪽이 더 편리할 듯 하였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하네요~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3개의 기기에 페어링이 가능하여 전환키를 통해 서로간에 빠르게 바꿔가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구입한 제품 패키지 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USB-C 충전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 입니다. 접힌 모습의 앞 뒷면 모습입니다. 위쪽 방향 아래에 위치한 USB-C 충전포트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게 접히고 펼쳐..

몇 년 만에 Exceed RAIDEN 4륜 카운터 킷 드리프트 영상을 찍었습니다.자이로의 도움을 받는 RWD 드리프트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노자이로 카운터의 주행감을 다시 살리는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직진성이 떨어지는 4륜 카운터 킷으로 좁고 긴 시크릿 베이스 코리아의 코스를 주행하기는 꽤 까다로워서 몇 번 심하게 부딛쳐서 프론트 언더립이 많이 손상되어 보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만, 재미있었습니다.  킷과 바디 모두 Exceed 제품이고카운터 비율은 1.5 입니다.즐감해주세요~

모로토우 도료를 사용한 다크 그레이 컬러의 체이서 바디 도료가 군데 군데 떨어지고 있어 새로 어느 바디를 만들까 고민하던 중 지금은 온라인샵 기준으로 전세계에 재고가 1~2개 남은 레어 바디인 Pandora RC PAB-2105 Honda NSX 바디를 지인에게 좋은 조건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 사진입니다. 이 외에도 A4만한 마스킹용 테이프가 들어 있었습니다. (루프에 패널 라인이 있는걸 봐선 NSX-T(타르가) 모델로 만든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판도라RC 카탈로그의 사진만 보고는 NSX를 너무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리어 오버행이 살짝 짧은 느낌이긴 하지만, 제대로 NSX처럼 생겼습니다. ^^ (예전 판도라 바디의 사진작가는 혼나야 겠습..

7월 21일 금요일 밤. 시크릿 베이스 코리아 드리프트 영상 입니다. 오랜만에 같이 달리던 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촬영한 영상 올립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명히 영상 찍기 전에는 하이브리드가 여러대 달리고 있었는데...) S13 : D-Like Re-R HYBRID A90 : Wrap-Up Next FR-D V5 Giulia : HIKOtech Bianca 2.0 180SX : Yokomo YD-2E Mark II : SHIBATA GRK GS2EVO E46 M3 : SHIBATA GRK GS2EVO BOSS S14 : 3Racing Sakura D5S GTRC Conversion R32 : 3Racing Sakura D5MR Kamikaze Convers..

MST에서 RMX 2.5용 기어 디러펀셜 [210677] 60T Spur Gear-Bevel Gear Differential Set가 출시되어 RMX 2.0 S에 적용해보려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어 디프는 기존 RMX 2.0 S의 베벨기어 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하고, 평기어 방식의 RMX 2.5 시리즈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어박스도 RMX 2.5용 평기어 박스로 변경하기 위해 [210651] RMX 2.5 Spur Rear Gearbox Set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사실 6년된 RMX 2.0 S의 베벨기어가 조금씩 갈리고 있어서 교환해야지 하고 있던차에 겸사겸사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구입한 제품 입니다. (기어박스 세트는 블랙 컬러가 품절이라 레드 컬러로 구입했지만, 레드 컬러의 순정 ..

Old Time 이라는 처음 보는 생소한 브랜드인데 마치 PGM 처럼 풀 오프닝이 되는 1/64 스케일의 R35 다이캐스팅 모델이 있어 구입해봤습니다. 가격은 PGM 보다 조금 저렴한데 제품 퀄리티는 비슷한 수준이라서 앞으로도 이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들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패키지 모습입니다. (욱일기 모양의 일본 내수용 LB★PERFORMANCE 로고 심볼은 거슬려서 제거...) 제가 구입한 모델은 999개 중 67번 입니다. 3/4뷰 입니다. 트렁크가 완전히 닫히질 않아서 뽑기에 실패한 줄 알았으나, 판매 사이트의 제품사진을 다시 잘 보니 모두 저렇군요. 설계오류인가봅니다... 사이드-탑 뷰 입니다. 도어 오픈 모습입니다. 엔진 후드와 트렁크까지 모두 오픈한 모습입니다.

FR-D의 리어 서스펜션을 변경하면서 사용하던 브레이크 캘리퍼가 맞지 않게 됨에 따라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를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여 장착했습니다. 먼저 MST 제품으로 시도합니다. 디스크는 앞 뒤 모두 남아 있던 MST RMX 2.0 용을 사용하였습니다. 앞쪽 캘리퍼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MST RMX 2.0 용을 같이 사용하였는데, 고정 부분이 달라서 서보 콜라를 사용하여 우겨 넣은 느낌으로 고정했습니다. 캘리퍼 고정 부분에 서보콜라와 접시머리 볼트 및 스페이서를 사용해 고정하였습니다. (서보 콜라를 억지로 넣어서 플라스틱 부분이 늘어난 부분이 보입니다.) 고정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고정은 잘 되었으나 너무 억지로 붙인 느낌입니다... 휠까지 꼽으면 감쪽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리어 업라이트에는 M..

선물받은 Tamiya Multipurpose Driver Figure를 작업해서 라지마니 부사로쿠에 탑승시켰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이고 감사하게도 도색까지 해주었습니다. ^^ 드리프트 하는 방향에 맞춰 고개를 돌릴 수 있도록 무게추와 베어링을 준비했습니다. (제작관련 정보는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일본 유저의 작업내용을 보고 진행했습니다.) 먼저 얼굴 안쪽에 5g의 Weight를 넣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목 부분에 리머를 사용하여 6mm 정도로 구멍을 넓히고 6x3 베어링을 삽입했습니다. 머리를 볼트로 고정할 때 베어링과 간섭이 없도록 외경이 좁은 M3 스페이서 0.5mm를 베어링 위아래에 하나씩 사용했습니다. 조립 완료 후 동작 테스트 영상입니다. (아직은 베어링이 새거라 조금 뻑뻑하게 움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