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패키지 RWD 버전에 디라이크 RDS 기어와 헤비 디프 컵의 조합을 사용중이었는데 (아래 사진)
아무래도 무거운 액슬을 돌리려니 반응이 느려지는 느낌이라서 기어 디프로 변경했습니다.
기어 디프는 오일 없이 Exceed High Protection Joint Grease만 도포하고 조립했습니다.
(기어 디프의 컵이 볼 디프보다 폭이 좀 좁아서 본이 아슬 아슬하게 걸리지만, 주행에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
그리고 가벼워진 리어 웨이트를 보완하기 위해 리어 디퓨저에 웨이트 60g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리어 허브를 드리프트 패키지 Type-B/D-MAX용으로 변경 후 브레이크 캘리퍼를 못 달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공하여 장착했습니다.
캘리퍼에서 리어업라이트에 껴지던 부분은 니퍼로 대충 잘라내고 나사산 탭을 3mm 드릴로 날려서 허브에 볼트로 고정했습니다.
작업 완료.
프론트 기어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베벨기어와 베어링, 샤프트도 빼어내어 조금 경량화 했습니다.
그런데, 볼디프 일때 14.6이던 FDR이 기어 디프(40T/17T)로 바꾸면서 10.3까지 내려가서
피니언을 15T로 변경해서 FDR을 14.43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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