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Max 셋팅 정리

조금씩 변경해오던 Rhino-Max V1의 셋팅이 거의 완성된것 같아 한번에 정리해봤습니다.

 

 

[종감속비(FDR)]

라이노 맥스 구입 후 제조사에서 추가로 보내온 64P 118T 스퍼기어와 64P 20T 피니언 기어를 적용하여 종감속비(FDR)는 14.48 입니다.

 

제조사에서 보내온 피니언 기어 사용 시 백래시를 맞출 수 가 없어 맨 뒤쪽 프레임 하단에 0.25mm 심을 사용하였습니다.

 

 

[프론트 서스펜션]

순정 쇽 대신 TRF Special Damper Black 제품에 Kyosho X링을 사용하였습니다.

 

프론트용에는 Wrap-Up 0503-FD Full Length Adjustable Aluminum Shock Top과 10mm 접시머리 볼트를 사용하여 순정쇽 캡을 대체하였고, 쇽 하단의 볼은 요코모 빅보어 쇽에 들어있는 볼을 사용했습니다.

스프링은 제조사에서 64P 기어랑 같이 보내온 프론트용 소프트 스프링을 사용했습니다.

 

프론트 쇽이 교체된 모습입니다.

롤센터를 높여 언더성향을 주기 위해 프론트 로워암이 연결되는 너클 부분에는 3mm 스페이서를 사용했습니다.

 

너클 하단에서 쇽을 고정한 2개의 너트와 스티어링 턴버클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볼엔드를 요코모의 45도 꺾인 볼엔드 4.8mm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너클에 스티어링 턴버클 마운트 위치 참조. 로워암 마운트의 스페이서는 전부 뒤쪽으로~)

 

쇽 상단 볼엔드는 MST 제품으로 변경했습니다. (쇽 상단 마운트 위치 참조)

 

프론트 어퍼암 마운트 부분을 제일 앞으로 당겨 캐스터를 줄였습니다.

(서보혼은 GRK용으로 교체했습니다. 서보혼에 스티어링 턴버클의 연결 포인트도 참조)

 

 

[리어 서스펜션]

리어 쇽에는 Wrap-Up Next의 Compression Spring중 가장 소프트한 11.25권을 사용했습니다.

리어 쇽 마운트는 상단은 제일 안쪽, 하단은 제일 바깥쪽을 사용했습니다.

어퍼암은 간섭도 피하고 약간 V자를 유지하도록 양쪽 마운트 부분에 2.5mm 스페이서를 사용했습니다.

 

리어 토인은 3번째 눈금입니다.

(리어 로워암 마운트 스페이서는 전부 뒤쪽으로~)

 

 

[배터리 홀더]

하중 이동을 고려하여 배터리 마운트의 하단 포스트를 제거하고 위쪽으로 20mm 서포트를 사용하여 배터리를 20mm 정도 위로 올렸습니다.

 

 

 

제가 바꾼 셋팅은 이정도 입니다.

섀시 중앙에 예레이싱 시트 두개와 피규어를 제거하면 좀 더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만,

현재의 주행성에 불만이 없어 시트와 피규어는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