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단계로서 바디 자석 마운트를 달아주었습니다.
자석은 문구점에서 구매한 12mm 네오디움 원형 자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리어 바디 마운트로 들어있는 ㄱ 모양의 마운트에 나사산이 좀 작게 나있어서 M3 볼트가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M3 탭으로 나사산을 넓혀주어 장착했습니다.
프론트는 볼트를 빼고 그 자리에 원형 사라자석과 접시머리 볼트를 사용하여 고정하였고
리어는 ㄱ 형태의 마운트와 10mm 서포트를 사용하여 고정하였습니다.
바디 마운트를 다 달고나서 임시로 사용할 86바디를 씌워보니... 섀시의 휠베이스가 너무 길었습니다. ㅠㅠ
프론트 로워암을 조절하게 되면 캐스터와 애커먼등을 다 다시 만져야 해서 리어 로워암의 스페이서 뒤로 보내 리어 로워암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주었습니다.
로워암이 앞으로 당겨지면서 연결된 쇽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쇽타워의 연결 부분에 3mm 스페이서 추가하였습니다.
이렇게 하고나니 휠베이스는 맞는데...
190~195 정도의 타미야 86 바디를 사용하니 타이어가 펜더 밖으로좀 튀어나왔습니다.
(라이노 맥스는 디라이크 휠 옵셋 7mm를 꼽았을 때 프론트 차폭이 213mm 정도, 리어 차폭이 206mm 정도 됩니다.)
아직 바디를 새로 못 만들어서 86 바디를 무덤에서 파내어 임시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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