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RC/RhinoRacing Rhino-Max V1

Rhino-Max 작업기 (2/3)

메끼골드 2023. 5. 3. 12:00

지난번 작업에서 프론트 쇽과 리어쇽 포지션을 좀 바꿔보았습니다.

프론트는 포지션을 바꿀 수 는 없어서 쇽의 스트로크 길이를 늘려보고자 프레임을 2.5mm 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의 두 곳에 각각 2.5mm 스페이서를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군요... 차차 손봐야겠습니다.

 

리어는 쇽을 조금 더 안쪽으로 모아주었고

쇽이 눌릴때 캠버의 변화를 줄이려고 아래 사진의 리어업라이트 연결부위에도 2.5mm 스페이서를 넣었습니다.

 

 

뻔한 기자재 작업 전에 재미삼아 액세서리를 먼저 달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예레이싱의 YA-0539 Motion Steering Wheel과 YA-0540 Hard Plastic Seat를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모션 스티어링 휠을 조립하였습니다.

 

마운트 방식이 3종류가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제일 단순한 방법으로하여 동봉된 양면테이프로 고정하였습니다.

시트도 바닥에 서보용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여 고정하였습니다.

 

나중에 기자재들은 양쪽 시트 뒤의 공간에 몰아넣을 액세서리 작업이 끝나서 기자재를 달아주었습니다.

기자재는 항상 사용해오는 제품들로서 이번에는 Super Vortex Gen2 Pro와 RX-482 수신기,

디라이크의 플라스틱 자이로 재고가 없어서 알루미늄 케이스의 프리미엄 자이로를 사용하였습니다.

 

기자재는 버킷시트 뒤쪽으로 배치하여 최대한 의자에 가려지도록 배치해보았습니다.

 

모터에 쿨링팬도 달아주고

 

배터리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장치를 만들어 붙여주었습니다.

 

배터리 전원 커넥터를 앵글타입을 사용하게 되면서 배터리 탈착시 불편하지 않도록 섀시에 있던 배터리 가이드를 떼어냈습니다.

 

 

이렇게 기자재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자재를 의자뒤로 숨기려 하였으나 선들이 다 삐져 나와서 보이는군요 ^^:

 

 

이제 작동을 하니... 모션 스티어링 휠의 동작을 확인해봤습니다.

모션 스티어링 안에 동봉된 회로를 추가하면 핸들 회전각이 커지지만, 선이 지저분해져서 그냥 이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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