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로쿠를 처음 구매 시 관심상품으로 찜해두었던
Eagle Racing CC01-17 AL Heavy Duty Rear Axle for CC01을 구매하여 교체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우선 교체 전에 무게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왼쪽이 수지부품의 순정 타미야 리지드 액슬이고, 오른쪽이 이글레이싱의 알루미늄 리지드 액슬입니다.
무게가 두 배 이상 무겁네요.
교체 장착을 위해 부사로쿠를 뒤집고 액슬을 분리하였습니다.
액슬을 잡고 있는 링크 마운트 부분과 쇽,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 및 WATT's Link 를 풀면 액슬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액슬의 반쪽면을 열고 알루미늄 액슬 반쪽을 덮고 뒤집어서 나머지 면도 교체하여주면 됩니다~
(기어를 꺼내거나 할 필요도 없이 윗면 바꾸고 뒤집어서 밑면을 바꿔주면 끝.)
분해의 역순으로 액슬에 링크를 고정하고 센터 드라이브 샤프트와 WATT's Link 및 쇽을 고정하여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묵직하고 디테일이 살아있어 좋네요~
중국 청도의 태풍 모형에서 판매중인 물전사 브레이크 캘리퍼 데칼을 부사로쿠의 캘리퍼에 붙여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이 들어있지만, 제는 주로 레드 컬러의 캘리퍼에 흰색 데칼을 사용하기에 절반 정도만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
부사로쿠에 사용한 MST RMX 2.0 S의 수지 캘리퍼에 Endless 로고를 잘라서 붙여주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움푹 패인곳으로 삐져 나오는 부분은 들뜨지 않도록 칼로 살짝 그어서 밀착시켜 주었습니다.
물전사다 보니 안건드리면 괜찮겠지만, 손에 닿으면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 물전사 위에 붓으로 타미야 X-35 Semi Gloss Clear를 발라서 코팅해주었습니다. (옆의 신너는 붓 세정용입니다.)
코팅을 하고 나니 더 선명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휠을 끼우면 이정도로 보여집니다.
부사로쿠 세팅 수정중 발견한 스퍼 기어 샤프트의 손상을 해결하기 위해 [HOP026] 스퍼 기어 샤프트 강화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일본 본사에서는 이미 몇년전에 품절이 된 부품인데, 다행히 라지마니 한국 딜러인 레이디캔에 한 개가 남아 있어 바로 구입!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샤프트가 4mm에서 5mm로 두꺼워지면서 내경이 5mm인 플렌지 베어링도 같이 들어 있고,
라지마니는 다른 브랜드의 부품을 가져다 사용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 세트상품에도 요코모 YD2용 스퍼기어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섀시에서 모터 마운트 부분을 분리하여 교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추가된 내경 5mm 플렌지 베어링이 사진에서 빠졌네요 ^^;)
교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스퍼기어도 64P 122T로 키웠습니다.)
스퍼 기어 마운트가 커지면서 모터 마운트 앞 뒤의 프레임 사이 간격이 10mm에서 15mm로 5mm 늘어나는 바람에,
밸런스를 위해 애써 모터를 뒤로 바짝 땡겼던 부분이 다시 앞쪽으로 5mm 이동되는 불쌍사가... ㅠㅠ
그래도 내구도가 올라갔으니 만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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