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이나 데칼은 이전에 만든 차와 동일하게 Hoonigan 스타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선 프론트 범퍼에 거슬리는 홀이 있어서 에폭시 퍼티로 매꾸었습니다.
타미야 에폭시 퍼티와 일반 퍼티를 사용하였습니다.
도료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TS-26 Pure White 입니다.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의 화이트 재질을 내기 위해 Surface Primer > TS-101 Basic White -> TS-26 Pure White 순서로 뿌려준 뒤
창틀 부분과 적재함 안쪽, 리어 파츠에 TS-14 Black 을 칠했습니다.
도색이 완료되어 슈구로 바디킷을 고정하고 [HOONIGAN] 데칼과 Worthouse. 데칼을 붙여준 모습입니다.
사용한 휠은 1:10용 Scale Dynamics의 V16D WORK Equip 03 옵셋 9짜리 휠 입니다. (M섀시용 사이즈가 아닙니다.)
이 휠을 사용하기 위해 기본 휠 대비 프론트 -5, 리어는 +5 만큼 옵셋이 조절된 휠 허브를 시크릿 베이스 코리아에서 별도 제작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액슬은 5mm 만큼 잘라서 짧게 만들어 -5만큼 작아진 휠 허브와 맞도록하여 사용했습니다.
(사포질을 안하고 바로 칠하니 표면이 엉망이군요~ ㅎㅎㅎ)
추가로,
이번 바디킷을 올린 WP D12가 개선품이다 보니 배터리 커버 고정방식이 달라서 구형 모델에 맞춰 제작된 바디킷의 리어 디퓨저 파츠의 고정을 위해 가공을 진행했었습니다.
장착은 이런형태로 되도로 하였는데, 배터리 커버의 잠금 해제를 위해서는 손사락을 좁은 틈 사이로 넣어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오서 잠금 해제용 핸들(아래 사진의 노란 동그라미 표시 부분)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역시 제작은 시크릿 베이스 코리아에서~)
핸들을 90° 돌리면 배터리 커버의 잠금이 해제됩니다.
잠금이 해제되면 디퓨저가 고정된 채로 배터리 커버가 열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자재를 올리고 LED 진행된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전에 만든 OreoLai 바디킷을 장착한 버전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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