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대학생이 되고나서야 오랜만에 가족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로 정하고 계획을 잡다보니 1시간 정도의 거리에 교토도 같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교토까지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제주항공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였는데 편도 5만원(올때는 갈때보다 조금 비쌈) 정도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과 출발 시간을 맞추다 보니 갈때는 김포공항, 올때는 인천공항으로 내리게 되어 차는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발~

간사이 공항에서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오사카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는 인당 ¥1,800)
예약한 호텔로 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는 시간이 맞지 않아 오사카역 한큐호텔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숙소로 예약한 뉴 오타니 오사카 호텔은 오사카조코엔 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사카 역에서 ICOCA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JR오사카 순환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일본 전철은... 난이도가 좀 있었는데,
첫 번째 난관은 ICOCA 카드구입처를 모르겠다는 점 이었고,
두 번째 난관은 가뜩이나 거대한 오사카역에서 안내 싸인만 보고 찾아가기가 처음에는 어려웠다는 점(예, JR오사카 순환선[O]은 센트럴 게이트로 가기 전 까지는 어디에도 방향 정보가 없는...)
아무튼
네이버 블로그를 뒤져서 오사카역 핑크색 기계에서 ICOCA 카드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획득하고 카드 구입 성공했고,
두세번 왔다갔다 해서 JR오카사 순환선 타는 곳을 확인했습니다.

오사카조코엔 역에 내리면 바로 호텔이 보입니다.

체크인은 3시 부터라서 안내 데스크에 짐을 맡기고 바로 난바로 이동했습니다.
난바에서 오코노미야키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바로 도톤보리강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위 사진을 찍은 다리 왼쪽편은 아래 사진처럼 차분한 느낌이고

오른편은 아래 사진같이 생기있는 느낌입니다.


큰 돈키호테 매장도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도톤보리 강변이 더 화려해 지고 주변 가게들이 야외 테이블들을 내놓았는데...
8월 여름은 너무 더워서 저는 밖에서는 못 먹을 것 같았습니다. ^^

아래 사진의 노란 관람차 오른쪽 검은 부분이 먹으러 가려던 이치란라멘 건물인데 안타깝게도 며칠전에 화재로 다 타버렸습니다. ㅠㅠ

오사카 도톤보리강 포토존인 글리코 사인 모습입니다. ^^

도톤보리강 크루즈를 타려고 보니 영업을 안하네요...
그런데 또다른 Wonder Cruise 라는 배가 돌아다니길래 좀 더 걸어가서 탑승했습니다. (인당 ¥2,000)
이 더운데도 크루즈는 바람이 불어 시원했습니다. (크루즈 가이드가 글리코 사인 앞에서 사진도 찍어줍니다.)






크루즈를 내려서 노란 에비스타워 관람차도 탑승.
타원형 관람차라는 점과 탑승한 의자가 180도 회전해서 바깥쪽을 바라보게 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관람차 안에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합니다~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호텔에서 너무 친절하게 맞아줘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하루 걸은 양은 18,594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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