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카니 PDSH에 C-LSD 장착

오늘은 종감속비를 올리고 C-LSD에 피니언수를 8개로 늘리고 리어 토인을 줄였습니다.

구입한 C-LSD 모습입니다. (2차 생산에서는 케이스가 사각형으로 변경되었더군요~)

 

 

판 스프링은 골드 컬러로 4개, 실버 컬러 4개를 조합하여 사용하였는데, 디프에 락이 걸릴 때 골드 컬러만 8개 사용할 때 보다 좀 더 강하게 락이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실제 주행에서 테스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8개 피니언 기어의 C-LSD의 동작 영상입니다.

 

 

다음은 기어비 변경을 위해 구입한 Spice의 카본 스틸 피니언 기어 16T와 Kawada 스퍼 기어 92T 입니다.

(7075 알루미늄으로 된 16T 피니언이 있지만, 블랙 컬러의 스틸 피니언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장착하여 종감속비를 14.95로 올렸습니다.

(바디가 FD라서 로터리 엔진 형태의 메탈 개러지 스퍼 기어 커버를 사용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조금 과했던 순정상태의 리어 토인을 줄이고 RR 서스마운트에 1mm 스페이서를 추가했는데,

RR 서스마운트 아래 1mm 스페이서의 유무로 차가 치고 나가는 느낌이 확확 바뀌었습니다.

여지껏 스키드각의 차이가 이렇게 확확 느껴지지는 않았었는데, PDSH는 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신기했습니다.

일단 이렇게 PDSH의 셋팅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