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끼골드의 드리프트 RC

계속 순정 상태의 수지덩어리로 굴려오던 RRX(RMX) 2.0 S 메인섀시와 어퍼데크를 카본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수지상태로도 너무 잘 달려주는 킷이라서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있었는데, 요즘 MST 제품 구매도 원활하지 않은데 알씨마트에 카본 섀시가 1개 남아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아래의 두 개 제품입니다. 메인섀시는 3mm, 어퍼데크는 3.5mm의 두께입니다. 우선 교체가 수월한 어퍼데크먼저 바꿔주었습니다. 이제 메인섀시 교체를 위해 뒤집어서 볼트를 풀러주었습니다. 섀시를 뒤집어서 볼트들을 풀기 전에 전에 먼저 서보마운트에서 서보는 분리했고, 양면폼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던 변속기와 캐패시터들을 뗴어내고 서보마운트와 배터리 트레이, 리어 범퍼는 섀시 분리 후 탈거하였습니다. 메인 섀시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RRX(RMX) 2.0 S의 허전한 수지 브레이크 캘리퍼에 데칼을 추가했습니다. 데칼은 요즘 애용하고 있는 태풍모형(T.F Hobby) 제품을 사용했고, brembo 데칼은 다른데 사용해서 이번에는 AP Racing 데칼로 붙였습니다. 습식 데칼이지만, 캘리퍼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알루미늄 캘리퍼 보다는 잘 붙더군요. 휠을 끼우면 이런 느낌~

RRX 2.0 S의 쇽타워를 카본으로 변경 및 바디 마운트를 Eagle Racing 제품에서 Rc-Art 제품으로 변경하고, MB Rear Suspension Kit 옵션을 장착했습니다. 수지 덩어리 RMX(RRX) 2.0 S의 앞뒤 수지 쇽타워가 쇽에 의해 희어지고 있다보니 쇽 반응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본 쇽타워로 변경했는데, 아래의 두 개 제품입니다. 장착방법은 그냥 떼고 붙이는거라 패스하고 바로 교체 완료된 모습 입니다. (4mm 카본이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3.5mm 두께 입니다.) MB Rear Suspension Kit은 리어에 액티브 토를 만들어주는 옵션파츠로서 로워암, 너클, 베어링 등 다채로운 부품들로 알차게 들어찬 제품입니다. 제품 패키지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

초기 출시 한정판으로 구입한 TR56 댐퍼 포함의 레드 버전 RMX 2.0 S 를 RRX 2.0 S 리어 모터 레이아웃으로 컨버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저렴이 수지 부품만 있으면 되는군요! 기존의 상단모터 레이아웃 상태의 마지막 모습니다. 모터에 히트싱크같은 액세서리로 이뻐보이게 꾸며주었었지만, 예전부터 RRX 가 더 이뻐 보여서 변경을 진행했습니다.ㅎㅎㅎ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변경작업은 기어케이스를 180도 돌려서 다시 다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지만, 기어케어스를 열어서 베벨기어의 방향을 바꿔주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모터 선을 딱 맞춰 짧게 해놨었던터라... 길게 다시 선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해놓고 나니 아름답네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모터가 너무 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