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DX초합금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는 마크로스 발키리 시리즈 중 최근에 리바이벌 버전으로 재발매 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VF-25F Super Messiah Valkyrie 알토기를 재구입 했습니다.
이로써 DX초합금 VF-25F는 세번째 구입입니다.. ㄷㄷㄷ
본체와 슈퍼파츠 및 디스플레이 스탠드 구성입니다.
새로 구입하게 된 이유는 황변 때문입니다. ㅠㅠ
1세대 VF-25F는 말할것도 없고, 2세대 리뉴얼 버전으로 구입한 VF-25F도 벌써 9년이 되다 보니 흰 바디가 누렇게 황변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리바이벌 버전으로 출시되는 모델은 전체 무광도색이 들어가 있어서 자외선에 좀 더 강하리라 예상이 되어 새로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전체에 무광도색처리가 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에 구입했던 리뉴얼 버전과 이번 리바이벌 버전입니다.
원래는 둘 다 화이트 입니다. 황변을 생각 못하고 그냥 진열장에 넣어놨다가 이런 사태가...ㅠㅠ
리뉴얼 버전과 리바이벌 버전의 큰 차이점은 무광 도색이지만, 날개에 소소하게 NO STEP 데칼도 조금 추가되었습니다.
이외에 데칼이나 디자인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초기 1세대 버전의 인테이크 부분(허벅지 부분) 슈퍼파츠는 제대로 고정이 안되서 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단단하게 잘 고정되었습니다. 아마도 리뉴얼 버전에서 이미 개선되었던거 같은데, 슈퍼파츠는 제가 1세대때만 사고 리뉴얼 버전에서 사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리바이벌 버전의 파이터 모드 사진입니다.
슈퍼파츠를 장비한 파이터 모드입니다.
다음은 거워크 모드 입니다.
손을 바꿔꼽지 않고도 손가락으로 총을 잡을 수 있습니다.
거워크에서 캐노피 오픈 모습입니다.
(조종석 뒤쪽 커버를 제거하면 복좌형태가 됩니다.)
슈퍼파츠를 장비한 거워크 모드입니다.
날개의 슈퍼파츠와 방패의 간섭으로 왼팔의 동작이 제한적입니다...ㅡㅡ;
마지막, 배트로이드 모드입니다.
팔꿈치 부분은 이중관절로 되어 있어서 경례 동작도 가능합니다.
슈퍼파츠를 장비한 배트로이드 모드입니다.
어깨 위쪽의 미사일포드는 오픈됩니다.
이번에는 황변이 최대한 일어나지 않도록 잘 보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