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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업 10

Wrap Up Next FR-D 셋팅 기록

요즘 딱히 사고 싶은 드리프트 킷도 없고하여 RC 블로그에 RC 글이 뜸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최근 MST에 올라온, 2024년에 FR 킷을 출시한다는 정보를 보고 구입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약간 뒤로 빠진 프론트 모터, 리어 상단에 배치된 배터리(배터리 밑에 서보), 낮게 섀시를 가로지르는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에 연결된 실차 스타일의 기어 케이스가 전체적으로 실제 D1 차량의 레이아웃을 연상케 합니다.  아무튼.MST FR의 출시를 기다리며 가지고 있던 랩업 FR-D를 오랜만에 꺼내 서킷에서 굴리고 왔습니다.빠르고 안정적으로 잘 달립니다만, 블로그에 최종 설정 정보를 남겨두지 않았던거 같이 다시 정리해둡니다.(지난번 포스팅에서 바뀐 것은 기어비 뿐이긴 합니다.)  차 폭 : 전 216mm / 후 1..

ReveD 레이브디 스톱퍼 D1-KS30

Wrap-up Next FR-D의 GX 너클에 예레이싱 Steel Screw Shaft를 스톱퍼로 사용해봤는데, 스톱퍼의 역할을 하긴 하지만 짧은 길이로 인해 로워암 위로 올라타는 경우가 가끔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스톱퍼로 교체하려고 레이브디의 [D1-KS30] Knuckle Stopper 3파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레이브디 스톱퍼로 교체된 모습입니다. 고정시 나사산이 스티어링 볼엔드에 닿게되어 1.5mm 스페이서를 넣고 고정했습니다. 교체 후 최대 조향각에서 로워암에 간섭이 없도록 잘 멈춰줍니다! 제 FR-D에는 벨크랭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최대 조향시 벨크랭크와 타이어의 간섭이 발생하곤 했는데 이번에 스톱퍼의 교체로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아래는 간섭 없이 나오는 최대 조향상태 사진입니다.

랩업 Wrap-Up Next FR-D 모터와 기어비 변경, 디테일 업~

요즘 FR-D를 신경쓰여서 계속 만지고 있는데요, 과연 지금 기어비와 모터 턴수가 맞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현재의 6.5턴 모터, 10.5턴 모터, 13.5턴 모터 이렇게 모터 3종과 A,D 기어 테스트용 16T,17T,18T,21T, C,D 기어 테스트용 35T,38T,40T 기어를 준비하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3.5턴 모터에서 A18T, B38T, C38T, D18T 기어를 사용한 FDR 14.86 에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테스트한 서킷의 코스 레이아웃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6.5턴 모터의 FDR 20.8 상태와 13.5턴 모터의 FDR 14.86 상태에서 랩타임의 차이는 없었으나, 경쾌한 느낌의 차이가 있었어서 13.5턴의 FDR 14.86으로..

랩업 신제품 하이 어퍼 익스텐션 [0679-FD] Wrap-Up Next High Upper Extension for GX Knuckle

켄브로씨가 서포트를 사용하여 셋팅하던 하이 포지션의 어퍼암 셋팅을 위한 부품이 제품화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High Upper Extension for GX Knuckle 이란 이름의 제품인데, 해외 예약사이트에서 예약분이 매진되는 모습이 보여 부랴부랴 구입했습니다. 저는 이미 Kondo Custom GX 너클을 사용중이어서 윗면에 고정하는 익스텐션 부분만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랩업에서 추천하는 스크럽 반경이 큰 설정 중애서 킹핀앵글 1.5도로 적용했습니다. 변경된 모습입니다. 너클 아래쪽에는 아래 제품(YA-0632 Steel Screw Shaft)을 스톱퍼로 꼽았습니다. 사실 FRD는 서스펜션 암부분을 사용자가 임의로 조합하여 조립하는 방식이다보니 제가 조립해둔 어퍼암에 좀 문제가..

FR-D, 블랙 컬러 체인지 완료~

분해하여 블랙 아노다이징을 의뢰했던 부품들이 도착하여 FR-D의 블랙 컬러 체인지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노다이징을 맡기는건 처음이다보니 몇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표면처리 작업을 제외하고 진행해서인지 예전에 슈구와 쓰레드락을 살짝 발랐던 부분의 아노다이징이 깔끔하게 이뤄지지 않은 곳이 있고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 양 끝에 꼽혀 있는 철핀이 녹아버렸는데... 오히려 전부 녹았으면 새로 꼽으면 되겠는데 녹다 말고 속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가진 공구로 빼기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는 실버 컬러의 다른 샤프트를 임시로 꼽았습니다. (같이 진행한 지인이 카본봉으로 카본 버전의 메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제작해주기로 해서 나중에 교체 예정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 별게 없어..

FR-D, 블랙 컬러 체인지 준비~

Wrap-Up Next FR-D v2.0을 레드 버전을 구입해서 앞쪽에는 아직 레드 파츠들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뒤쪽은 이것저것 교체하여 거의 블랙으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앞쪽에 남아있는 레드 부분을 모두 블랙으로 변경하려고 몇번 생각만 하고 말았었는데, 같이 알씨하는 지인이 자기꺼 작업하는데 같이 진행하자고 하여 이번에 실천에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 분해 전 재조립을 위한 기록용으로 각 부에 사용된 스페이서와 고정 포인트 들의 기록용 사진을 남기고~ 분해 후에도 나중 조립을 위해 각 부에 사용된 파츠들을 순서대로 정렬하고 사진 기록을 남깁니다~ 블랙으로 아노다이징 맡길 부품들은 눈에 보이는 기름때와 먼지 정도만 닦아서 작업 보냅니다. MST에서 4구용 와이어 클램프를 계속 생산해주면 블랙컬러로..

FR-D,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변경

FR-D의 리어 서스펜션을 변경하면서 사용하던 브레이크 캘리퍼가 맞지 않게 됨에 따라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를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여 장착했습니다. 먼저 MST 제품으로 시도합니다. 디스크는 앞 뒤 모두 남아 있던 MST RMX 2.0 용을 사용하였습니다. 앞쪽 캘리퍼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MST RMX 2.0 용을 같이 사용하였는데, 고정 부분이 달라서 서보 콜라를 사용하여 우겨 넣은 느낌으로 고정했습니다. 캘리퍼 고정 부분에 서보콜라와 접시머리 볼트 및 스페이서를 사용해 고정하였습니다. (서보 콜라를 억지로 넣어서 플라스틱 부분이 늘어난 부분이 보입니다.) 고정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고정은 잘 되었으나 너무 억지로 붙인 느낌입니다... 휠까지 꼽으면 감쪽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리어 업라이트에는 M..

FR-D, 리어 서스펜션 교체 추가 작업

지난주에 FR-D에 리어 서스펜션을 Re-R HYBRID 용으로 교체했는데, 서킷에서 주행하면서 리어 트랙션 향상을 위해 조금 손봤습니다. 우선 도그본을 호핑본에서 46mm 고정 사이즈의 도그본으로 교체했습니다. 가지고있던 Usukani의 46mm 도그본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홀더를 좀 더 쇽타워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배터리 홀더를 고정하던 부분에 3Racing Steering Extension Plate를 덧대어 고정 위치를 앞으로 당겼습니다. (배터리 홀더가 뒤로 빠져 있을 때는 드리프트 시에 리어가 덜 빠지는 느낌이었고, 배터리 홀더를 앞으로 당겼을 때는 드리프트 시 리어가 좀 더 바깥으로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봤을때는 앞쪽이 나은것 같았습니다.) 변경 전 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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